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볼파스엔젤맨 올인원 패키지 (테이스팅 글라스, 전용잔) 볼파스엔젤맨 스페셜 에디션 지난달 중순 출시된 볼파스엔젤맨 스페셜에디션, 한정판 테이스팅키트가 포함된 올인원패키지입니다. 리투아니아 맥주인 볼파스엔젤맨 (VOLFAS ENGELMAN) 그리 좋아하는 맥주는 아니지만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전용잔을 사니까 맥주를 주네요? 하는 마음으로요. 캔맥주 4종 각 2개씩에 우드 플레이트와 테이스팅 글라스 2개, 오리지널 전용잔 포함된 패키지가 21,990원이니 일단 가격은 합격점입니다. 올인원 패키지 구성 라거, 헤페, IPA, 블랑 등 4가지 종류 맥주 총 8캔 + 테이스팅 글라스 2개, 오리지널 전용잔 1개, 고급 우드 플레이트 1개 볼파스엔젤맨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용량이 큰 캔이기 때문인데요. 보통 작캔이 350ML정도이면 큰캔은 500ML인.. 더보기
바이엔슈테판 전용잔 (4입 테쿠잔 패키지) 바이엔슈테판 테쿠 전용잔 2개월 전에 구입한 바이엔슈테판 전용잔+맥주4입 패키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인 바이엔슈테판, 그중에서 비투스를 가장 선호합니다. 마침 비투스 포함 맥주 4병에 테쿠잔 패키지가 있길래 냉큼 구입했습니다. 와인앤모어에서 구입했는데 다른 매장이랑 가격이 약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와인앤모어가 24,000원으로 타매장보다 몇 백 원 더 저렴하길래 여기에서 구입했죠. 바이엔슈테판 4입+테쿠 전용잔 패키지 24,000원 기존에 바이엔슈테판 테쿠잔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과 용량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삽입된 디자인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구입한 것이 더 마음에 듭니다. 바이엔슈테판 테쿠 3.0 오리지널 글라스는 독일의 라스탈(Rastal)에서 제작된 맥주 전용잔입니다. 테쿠.. 더보기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이마트 구입 가격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패니스 위스키 중 하나인 산토리 가쿠빈은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가쿠하이볼로 유명합니다. 집에 15ml 정도 달랑달랑 남아있어서 마시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마트에서 2병을 득템하고 나니 든든하네요!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since 1937 거북 등껍질처럼 생긴 독특한 병모양이 특징입니다. 이마트 자양점에 우연히 들렀다가 가쿠빈 들고 가는 분 보고 운 좋게 남아있는 2병을 구입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어제 입고되었다고 하는데, 최근 산토리 위스키 품귀현상 때문인지 금세 품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산토리 가쿠빈 700ml 이마트 판매가격은 39,800원이었습니다. 제품명 가쿠빈 원산지 일본 제조사 Suntory Spirits Ltd. O.. 더보기
산토리 싱글 그레인 위스키 치타 (THE CHITA, 知多) 산토리 위스키 치타 얼음 가득 채운 하이볼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싶은 무더운 날씨입니다. 6월인데 벌써 이래도 되나요? 겨울엔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즐겨 마시는데,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라거나 하이볼을 자주 찾게 됩니다. 특히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을 좋아하는데 요즘 가쿠빈 찾기가 참 힘드네요. 예전에는 동네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던 건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산토리 싱글 그레인 위스키 치타를 고민 끝에 구입했습니다. 산토리 위스키 치타 가격 얼마전에 여행 갔다가 그 지역 대형마트에 들렀습니다. 주류 코너 라인업이 빵빵할 것 같은 기대감을 안고 갔는데 아쉽게도... 여기에도 산토리 가쿠빈은 없었습니다. 롯데마트 산토리 가쿠빈 판매 가격은 41,900원, 산토리 치타 EA는 98,000원,.. 더보기
클라우드 맥주 스탠리 비어스타인 기획세트 클라우드 X 스탠리잔 기획 국산 맥주 중에서는 맥스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겨 마십니다. 작캔을 선호하지만 500ml 12캔을 구입하면 스탠리 비어 스타인 (빅 그립 맥주잔 / 스테인리스 스틸 맥주잔)을 증정하는 기획팩이 있다고 하여서 구입해 봤습니다. 즉흥적으로 구입한 거라서 홈플러스에서 구입해서 들고 걸어오는데 꽤나 고생했습니다. 무거워서요 ㅎㅎㅎ 롯데주류 클라우드 맥주 스탠리 비어스타인 기획세트 가격은 35,900원이고 나이키 레거시91 캡 세트는 33,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나이키 모자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고, 스탠리 비어 스테인은 자주 사용할 것 같아서 35,900원짜리 맥주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스탠리 어드벤처 빅 그립 맥주잔 710ml 스테인리스 맥주잔이 포함되어 있으며 색상은 카키.. 더보기
짐빔 하이볼 전용잔 세트 JIM BEAM HIGHBALL 여름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하이볼, 산토리 가쿠빈 전용잔 세트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지만 가쿠빈은 제품 단품만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마침 대형마트에서 짐빔 하이볼 전용잔 세트를 발견하고 남아있는 거 하나 집어왔는데요. 짐빔 하이볼 세트는 주로 여름철에 풀리니까, 하이볼 전용 저그잔이 탐났던 분들이 있다면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겟하시길 바랍니다. 취향대로 즐기는 짐빔 하이볼 세트 제품명 짐빔 버번 위스키 원산지 미국 제조사 James B. Beam Distilling Co. 수입자 빔산토리코리아 유한회사 알콜분 및 용량 40%, 750ml 원재료명 위스키 원액 (78.2%), 정제수 짐빔 하이볼 가격 동네 홈플러스에서 32,000원에 구입하였는데 하이볼 전용잔은 대만(H.. 더보기
라즈베리 파이로 배우는 컴퓨터 아키텍처 컴퓨터 구조를 쉽게 그리고 다시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 학부 시절 컴퓨터 아키텍처에 대해 설명해주는 수업은 없었다. 개론 수업에서는 Side effect가 한글로 뭐냐는 시험문제가 나왔던 것만 기억나고(답은 "부작용"이었다. 이걸 어떻게 잊을 수가 있으랴.) 바로 심화된 OS와 CPU 수업만이 있을 뿐이었다. 저 우주가 점차 Zoom-In 되어 특정 별을 관찰하는 게 아니라, 밤하늘을 보여준 이후 갑자기 어떤 별이 포커스 되어, 대체 이 별이 어디 있던 별인가 싶은 상황이었다. 물론 서울대-해외 박사 코스를 밟으신 교수님들은 다 이해하셨겠지만, 우매한 나는 이 쇳덩어리에서 어떻게 OS와 CPU와 Application이 조화를 이루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게 어떻게 보면 Embeded SW 시장에서.. 더보기
커리어 스킬 개발자가 되고자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읽어야 할 책 길고 긴 터널 같았다. 아니 여전히 터널 안이다. 언제쯤 이 터널이 끝날지, 터널 안 갈림길에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도통 모른 채 앞차를 따라가고 있을 뿐이다. 맞다. 내 개발 인생에 대한 자조적인 설명이다. 답답한 마음에 출판사에서 일하는 A형에게 늘 이 터널을 벗어날 수 있는 큰 그림을 가진 책을 기획해달라고 했었다. 사실은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언어를 언제 어떤 책으로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로드맵이었다. 몇 년 전 존 손메즈의 소프트 스킬을 읽었다. 좋은 내용이었지만, 기승전 부동산이라는 그의 글에 마냥 찬사를 보낼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그의 다음 책인 커리어 스킬을 읽게 되었다. 부.. 아니 무릎을 탁 쳤다. 바로 이 책이었다... 더보기
반도체 길라잡이 반도체 업계에 취업하는 SW 개발자가 처음으로 보면 좋을 책 반도체 산업은 타 전자 산업에 비해 규모가 훨씬 크다. 사업분야만 하더라도 삼성전자 DS부분을 예로 들면 - DRAM과 NAND등 저장용 반도체를 만드는 메모리 사업부 - 엑시노스등 연산용 반도체를 만드는 System LSI사업부 - 위탁생산을 하는 파운드리 사업부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사업부의 설계, 공정, 양산, 검증 등이 하나의 산업분야가 될 정도로 방대하다. 여기서 SW개발자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 기존 SW 개발자들은 주로 반도체 양산 Infra나 검증 Infra 관련 부서에 배치되어, 외주 업체에서 제작된 Infra framework에서 구동되는 scripts를 작성하거나 운용 등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최근 SSD의 폭발적 성장과.. 더보기
블로그 시작하며... 문득 회사가 재미없어졌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난 더 이상 개발자가 아닌 회사원이었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거대한 기계 속의 하나의 톱니바퀴가 되어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퇴사했다. 사실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다는건 잘 알고 있지만, 자기 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마음가짐을 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통해 '개발자 되기'를 매일 되새김하지 않을까 싶다. 블로그보다는 Confluence가 더 손에 익숙하지만, 매일매일 배우고 익힌 걸 정리해 나를 돌아 볼 수 있고,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해 본다. 더보기

반응형